맨유는 이 목록을 보다보면 스스로에게 화가 날 것이다.

맨유는 이 선수들을 너무 빨리 떠나도록 하면서 재정적으로나 경기장에서의 결과 모두에서 맨유에게 큰 손해를 끼쳤다.

맨유는 지난 4년 이상 동안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했고 그 동안 그들이 놓아준 스타 중 일부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멤피스 데파이

데파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며 루이스 반 할 감독 아래에서 신뢰를 받지 못했다.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한 그는 맨유에서 단 7골만을 기록했다.

그는 맨유로 이적한지 18개월만에 2017년 1월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그 후, 데파이는 178경기에서 76골을 기록하며 부활했다.

그리고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그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폴 포그바

맨유 팬들은 폴 포그바가 8900만 파운드(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로 돌아오기 전까지 그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선수로 발전했고, 그의 장거리 골과 패스 능력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포그바는 세리에 A 4번, 코파 아메리카 2번을 이탈리아에서 우승했고, 내년 여름 다시 한 번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라드 피케

피케는 맨유에서 단 23경기를 출전하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클럽과 스페인에서 빛나는 경력을 쌓았다. 리그, 월드컵, 유로, 챔피언스리그 등등.

피케는 라리가 8번째 우승 이후, 바르셀로나의 레전드가 되었으며, 지난 여름에는 클럽의 재정을 돕기 위해 대규모 임금 삭감을 하기도 했다.

앙헬 디 마리아

디 마리아는 반 할 아래에서 영입된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단 한 시즌만을 뛰고 팀을 떠났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깊은 인상을 받으며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잉글랜드에 와서는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레스터 시티 전에서 보여준 그의 환상적인 골을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골 중 하나로 남아있다.

2015년 PSG로 이적한 그는 프랑스에서 1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영웅이며 레전드로 칭송받는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맨유에서 보낸 2년동안 2경기를 뛴 그에게 효과가 없었다.

 그는 팰리스에서 267경기에서 58골을 넣었고, 아스날과 에버튼과의 영입설도 있었다.

조니 에반스

에반스는 맨유의 아카데미 소속으로 1군에 데뷔했지만, 그는 초반부터 이상한 실수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웨스트 브롬으로 이적했지만, 이제는 좋은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2018년에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으며, 지난시즌 팀이 FA컵을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https://www.thesun.co.uk/sport/17130365/man-utd-pogba-pique-dep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