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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지난 일요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골에 다시 눈을 뜬 것을 기뻐할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박싱데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혹은 새로운 기록을 세울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2월 26일 9골을 넣은 로비 파울러만이 8골을 넣은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케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케인은 5번의 박싱데이 경기에 모두 출전해 골을 넣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긴 연속 득점 기록이다.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지난 4번의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은 박싱데이에 최소 4경기 이상 출전했던 선수들 중 54분 당 득점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케인은 크리스마스 기간 내내 좋은 성적을 내는 경향이 있어 박싱데이와 1월 4일 사이에 열린 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다.

그는 앨런 시어러의 박싱데이 기간 최다인 23골 기록을 주시하고 있다.

박싱데이 역대 최다 득점자 TOP5

토트넘 선수 중 크리스마스에 긍정적인 선수는 케인뿐만이 아니다.

델리 알리는 9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리버풀과 2-2로 비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 시기에 과거가 있다.

델리는 2016-17 시즌 3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단일 박싱데이 기간 최다 득점 기록을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단일 박싱데이 기간 최다 득점 TOP6

해당 시즌, 델리는 사우스햄튼, 왓포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3경기 연속 2골을 득점하였다.

이번에 그는 12월 28일에 사우샘프턴을 방문하고 새해 첫날에는 왓포드를 방문한다.